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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현 감독대행 `용의야, 힘껏 때려` [MK포토]
입력 2014-04-24 17:12 
24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에서 지난 23일 김기태 LG 트윈스 감독의 갑작스런 사퇴로 LG 선수들이 무거운 표정으로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조계현 감독대행이 경기 전 김용의의 타격훈련을 도와 배팅볼을 던져주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배영수가, LG는 티포드가 마운드에 올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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