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따라 흐르는 선율에 온국민의 염원이 실렸다.
지난 23일 방송횟수 집계 사이트 '차트코리아'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일인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국내 TV와 라디오, 케이블채널 등(3·4월 신곡 제외, 이하 동일조건)을 통틀어 김범수의 '보고 싶다'가 가장 많이 방송된 노래로 집계됐다.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보고 싶다'는 참사 이후 일주일 동안 매일 10회 이상씩 방송돼 모두 96회 전파를 탔다.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81회로 두 번째,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는 이보다 1회 적은 80회로 세 번째에 랭크됐다.
이 밖에도 김동률과 이소은이 함께 부른 '기적'(60회), 김윤아의 '고잉 홈'(55회), 정일영의 '기도'(53회),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49회)가 순위를 이었다.
'보고싶다' 노래에 누리꾼들은 "한 명이라도 더 많이 구조되길" "실종자를 기다리는 모든 이들의 마음" "너무 슬프다" "얼른 구조 소식 들려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3일 방송횟수 집계 사이트 '차트코리아'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일인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국내 TV와 라디오, 케이블채널 등(3·4월 신곡 제외, 이하 동일조건)을 통틀어 김범수의 '보고 싶다'가 가장 많이 방송된 노래로 집계됐다.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보고 싶다'는 참사 이후 일주일 동안 매일 10회 이상씩 방송돼 모두 96회 전파를 탔다.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81회로 두 번째,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는 이보다 1회 적은 80회로 세 번째에 랭크됐다.
이 밖에도 김동률과 이소은이 함께 부른 '기적'(60회), 김윤아의 '고잉 홈'(55회), 정일영의 '기도'(53회),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49회)가 순위를 이었다.
'보고싶다' 노래에 누리꾼들은 "한 명이라도 더 많이 구조되길" "실종자를 기다리는 모든 이들의 마음" "너무 슬프다" "얼른 구조 소식 들려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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