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덩치값` 하네
입력 2014-04-24 12:07 
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 3구역에 위치한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의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가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사진제공: 삼성물산]
서울내 정비사업 중 덩치로는 타사업장에 밀리지 않는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통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장은 내달 3일까지 주말 견본주택 방문객들에게 봄나들이 주유권 이벤트, 가정의 달 이벤트 등 테마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현장 등에서 배포된 초대권을 지참하고 주말에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 100명(1일 50분 한정)을 한정해 선착순으로 경품이 주어진다.
더불어 고객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α 혜택 행사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계약금 정액제와 발코니 확장 무료시공, 중도금 1~5회차 잔금 이월까지 파격적인 특별분양 혜택도 실시한다.

삼성물산 김시욱 소장은 이번 이벤트는 주말에 나들이 겸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선물을 제공하고 싶어 준비했다”며 특히 9월 입주를 앞두고 고객 부담을 낮춘 특별 계약조건까지 내걸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에게는 사은품도 받으면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한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 총 3885규모의 대단지 랜드마크로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0층 44개동, 전용면적 59~145㎡로 현재 114㎡의 잔여 물량만 남아있는 상태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마포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망과 도심 접근성 가졌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 2~3분 거리며, 도보 10분 거리에 5호선과 6호선, 경의선, 공항선인 공덕역까지 이용할 수 있어 트리플 역세권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북 도심의 대표적 주거단지로서 높은 조경률과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일조권과 조망을 고려해 대부분의 주택들을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최근 층간소음 문제 때문에 선호도가 높아진 최저층의 경우에는 천장고를 10㎝ 높여 개방감까지 확보했다.
또한 조경률을 41.5%까지 높인 자연친화형 단지로 넓은 부지를 활용해 단지 전체로 이어지는 1.1km의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또 하늘공원, 레포츠공원, 데크마당, 암석정원, 거울연못마당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다양한 꽃나무와 유실수를 식재한 포시즌가든과 어린이놀이터 12곳, 주민운동시설 11곳, 주민휴게소도 6곳이 조성돼 단지 전체가 공원같이 꾸며진다.
원활한 상담·관람,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1:1 상담제를 실시하며, 전화예약 시 대기시간 없이 상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로 나와 한강대교 북단 방면 300m 부근에 있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02-749-7973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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