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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국내팬 64.59% "수원, 서울에 완승 전망"
입력 2014-04-24 11:06 
사진=MK스포츠 DB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팬 64.59%가 수원이 서울에 완승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10경기로 지정된 수원-서울전의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수원의 승리가 64.59%로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원정팀 서울의 승리 예상은 12.08%에 머물렀고 나머지 23.32%는 무승부에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은 현재 리그에서 수원은 4승3무2패로 리그 4위에 올라 시즌 초반 부진을 씻어냈고, 서울은 최근 5경기 승리가 없을 만큼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다만 라이벌전의 특성 상 승부의 향방이 어디로 갈지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를 감안한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
한편 리그와 ACL(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는 포항과 이번 시즌 무승으로 리그 최하위에 떨어져 있는 인천이 맞붙는 11경기에서는 홈팀인 포항(84.15%)이 인천(6.06%)에게 완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포항은 리그에서 경기당 2.1골을 넣으며 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나가며 팀 분위기가 최고조이지만, 인천은 올 시즌 개막 후 무승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단 지난 시즌의 경우에는 양팀이 1승 2무 1패의 대등한 접전을 벌인 바 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6회차 게임은 오는 26일 오후 1시 50분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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