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에 1-0 승리…'벤제마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가 벤제마 결승골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을 1-0으로 꺾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3-2014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서 1-0 승리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8분 카림 벤제마(26)가 터뜨린 결승골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는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고 후반 중반 가레스 베일(24)과 교체됐다.

벤제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좋은 결과를 얻었고 2차전을 앞두고 자신감에 차있다"고 말해 승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두 팀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은 오는 30일 새벽 3시 45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레알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축하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 이길 줄 알았다" "레알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 반전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