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 포스터, 동성 사진작가와 지난 주 결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디 포스터(51)가 동성 연인인 사진작가와 결혼했다.
24일 피플, TMZ 등 연예 매체들에 따르면 조디 포스터는 지난 1년간 교제한 사진작가 알렉산드라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조디 포스터는 지난해 1월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시에서 커밍아웃한 바 있다.
1993년 영화 '서머스비'를 통해 영화 제작자 시드니 버나드 인연을 맺고 동거했지만 2008년 결별했다.
한편 조디 포스터는 영화 '의뢰인'과 '양들의 침묵'으로 두 차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현재 감독과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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