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녀와 야수' 원작을 최초로 실사화…오는 6월 개봉
입력 2014-04-24 09:07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녀와 야수'가 초대형 실사 영화로 오는 6월 관객을 찾아옵니다.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제4회 북경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미녀와 야수'는 순수한 사랑을 갈망하는 야수와 그를 사랑한 아름다운 여성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룹니다.
열 장 남짓의 짧은 텍스트를 영화화했던 장 콕토의 '미녀와 야수'와 달리 마담 드 빌뇌브가 쓴 원작을 최초로 실사화 한 작품입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인 레아 세이두와 뱅상 카셀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 이동훈 기자 / asianpear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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