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쓰리데이즈’ 손현주, 박하선에 USB 넘겼다 ‘궁금증↑’
입력 2014-04-24 08:19 

손현주가 박하선에게 박유천을 부탁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는 대통령 이동휘(손현주)가 자신과 뜻을 함께 했던 사람들이 모두 위험에 빠진 것을 생각하며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휘는 비밀리에 한태경(박유천)의 집을 방문했다. 그의 집에는 납치된 이차영(소이현)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한태경 대신 윤보원(박하선)이 있었다.
갑작스러운 대통령에 방문에 윤보원은 당황스러워 했지만 이동휘는 과거 기억을 함께 회상하며 부탁이 있어서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동휘는 한태경 경호관은 남을 지킬줄만 알았지 자기를 지킬줄은 모르는 사람이다. 정말 중요한 걸 알아채지 못하기도 하고”라며 그래서 걱정이 된다. 윤보원 순경이 옆에서 한태경 경호관을 잘 지켜달라. 그래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별안간 대통령의 부탁에 윤보원은 쉽사리 입을 떼지 못하는 사이 이동휘는 USB 카드를 건네주며 이걸 한태경 경호관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한태경이 확인한 USB 카드에는 이동휘가 남긴 영상이 담겨 있었다.
이날 쓰리데이즈를 접한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손현주 멋져” 쓰리데이즈, 박하선 여전히 어색” 쓰리데이즈, 간담 서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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