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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안길강, 남은 청와대 스파이였나 ‘긴장감↑’
입력 2014-04-24 08:15 

최원영이 청와대 경호실에 또 한명의 스파이를 심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3회에서 김도진(최원영)은 대통령 이동휘(손현주)를 암살하기 위해 청와대 내부인을 포섭했다.
납치한 이차영(소이현)의 목숨을 담보로 한태경(박유천)에게 이동휘를 배신하라고 제안했던 김도진은 한태경이 이를 거부하자 다른 사람을 찾았다.
김도진은 한태경이 나간 뒤 경호실에 한태경 경호관만 있는건 아닙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약점이 있기 마련이에요”라며 또 다른 경호관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었음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후 이동휘는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스스로 김도진이 알려준 사지로 걸어 들어갔고, 김도진은 끊임없이 누군가에게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동휘 태통령이 저격 포인트로 들어서며 긴박한 분위기가 조성된 상황에서 경호본부장(안길강)은 어디선가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오케이”라고 말해 그가 배신자가 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쓰리데이즈를 접한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안길강이면 너무 뻔한데” 쓰리데이즈, 아 지친다” 쓰리데이즈, 뭘 이렇게 많이 심어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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