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쓰리데이즈’ 손현주, 사람들 지키려 죽음 자처했다
입력 2014-04-24 08:12 

손현주가 광기에 사로잡힌 최원영을 막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3회에서 이동휘(손현주) 대통령은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김도진(최원영)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협상을 제안했다.
이동휘는 이차영(소이현) 경호관 풀어주세요. 나 때문에 한태경(박유천) 경호관이나 다른 경호관들이 다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라며 스스로 청와대를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와대를 벗어나면 김도진이 자신을 저격할 수 있음을 알면서도 사지로 걸어 들어가겠다고 선언한 것.
이에 김도진은 나도 원하지 않습니다. 대통령께서 협조해주시면 경호관들을 따돌릴 수 있을겁니다”라며 이동휘를 외부로 불러냈다.

이후 이동휘는 한태경에게 무언가를 폭로하는 영상을 남긴 채 순순히 김도진이 원하는 대로 따랐다.
한편 영상을 받은 한태경은 막아야 돼요. 대통령께서 죽으러 가신 겁니다”라며 황급히 이동휘를 찾아 나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쓰리데이즈를 접한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허술해” 쓰리데이즈, 재밌다” 쓰리데이즈, 결말을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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