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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소이현, 박하선에 청와대 내부 스파이 알려
입력 2014-04-24 08:09 

납치됐던 소이현이 탈출에 성공해 청와대 내부 스파이의 존재를 알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에선 이차영(소이현)이 김도진(최원영)에게 납치당해 감금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진이 그녀를 압박하던 중 전화를 받았고 이차영은 그 전화의 주인공이 청와대 내부 인물이란 사실을 눈치챘다.
김도진이 사무실을 비운 사이 그녀는 그가 쓰던 만년필을 이용해 결박을 풀려고 시도했다. 결국 그녀의 시도는 성공했고 보원(박하선)과 연락이 닿아 자신이 갇혀있는 곳을 알릴수 있었다. 보원과 특검 최지훈(이재용)이 그녀를 구하러 왔고 그곳을 탈출할 수 있었다.

이에 이차영은 청와대 내부에서 아직도 김도진의 내부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 정체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청와대 내부인물이라는 것은 분명했다는 것. 보원과 최지훈은 아직도 도진의 내부스파이가 청와대 내부에 남아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런가운데 이날 방송말미엔 대통령을 저격하려는 도진과 이를 알면서도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위해 그의 덫으로 걸어들어간 이동휘, 대통령 저격음모를 알고 대통령을 구하기위해 나선 한태경의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날 쓰리데이즈를 접한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소이현 최고” 쓰리데이즈, 허술해 내용이” 쓰리데이즈, 경호원 한 명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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