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참사] 침몰 9일째, 159명 사망·143명 실종…4층 중앙객실 수색 시도
입력 2014-04-24 08:06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가 24일로 끝남에 따라 민관군 합동수사본부는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23일 탑승자가 모여 있을 것으로 추정됐던 선체 3,4층과 5층까지 집중수색해 희생자를 잇따라 발견했고, 오늘은 단원고 학생들 만 모여 있는 4층 중앙 객실에 대한 수색을 시도한다.
현재까지 수습된 사고 희생자는 모두 159명으로 늘어났고 실종자는 143명으로 집계됐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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