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앙돌’ 지상욱-이민정, 달달함의 끝판왕
입력 2014-04-24 07:40 

이민정과 주상욱이 연애 시절 같은 하룻밤 데이트를 했다.
지난 2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15회에서는 차정우(주상욱)가 국 회장(이정길)에게 국여진(김규리)와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히면서 회장에게 뺨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침 정우 회사를 찾은 나애라(이민정)가 이 모든 장면을 목격했고, 애라는 정우의 펜트하우스에게 정우에게 저녁을 차려줬다. 둘은 마주앉아 술잔을 기울인 후 오랜만에 연애 시절과도 같은 다채로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애라는 국 회장에게 맞은 정우의 얼굴 상처를 신경쓰며 구급상자를 들고 와, 다정하게 정우의 얼굴을 치료했다. 정우는 애라가 얼굴을 자신에게 가까이 들이대자 설렘을 느꼈다. 둘은 결국 서로에게 입술을 맞췄고 이어지는 다음 장면에서 둘은 한 침대에서 함께 눈을 떴다.
이날 앙큼한 돌싱녀를 접한 누리꾼들은 앙큼한 돌싱녀, 대박이다” 앙큼한 돌싱녀, 달달하다” 앙큼한 돌싱녀, 결국 이렇게 됐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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