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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단독 콘서트,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 표하며 연기 결정
입력 2014-04-23 21:09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엔블루의 부산 콘서트가 6월로 연기됐다.
23일 부산 벡스코 측은 오는 26일 벡스코에서 진행 예정이던 씨엔블루의 단독 콘서트 ‘2014 씨엔블루 라이브-캔트 스톱이 취소 및 연기됐다. 출연진 및 공연 관계자 모두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통함을 느끼고 있다”며 공연을 즐길 수 없다고 판단,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씨엔블루의 공연은 6월 21일로 미뤄졌으며 부산 KBS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씨엔블루 콘서트 취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씨엔블루 콘서트 취소, 함께 구조 소식을 위해 기도합시다” 씨엔블루 콘서트 취소, 세월호 사고에 애도를 표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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