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심장이 뛴다`, 멤버들이 함께 만든 공익 CF `모세의 기적` 공개

SBS ‘심장이 뛴다의 공익 CF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심장이 뛴다에서는 멤버 모두가 참여해 만든 '모세의 기적' CF가 전파를 탔다.
공익 CF는 박기웅이 구급대원 차림으로 생사를 다투는 환자를 이송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박기웅의 비켜달라”는 절박한 외침 뒤로 ‘당신에겐 무엇입니까?라는 문구가 드러났다.

그의 외침을 무시하며 외면하는 조동혁의 모습에는 ‘소음? 거짓말?이라는 글과 함께 환자의 고통스러운 상태가 비쳐졌다.
박기웅은 계속해서 응급차 앞에 끼어드는 차들을 향해 비켜달라”고 애원하며 소리쳤다.
CF는 ‘당신에게 사이렌 소리는 무엇입니까?라는 문구에 이어 ‘구급차에게 길을 비켜주세요. 모세의 기적은 심장이 뛴다가 함께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마무리 된다.
영상이 상영된 후 멤버들은 누구보다 기뻐했다. 전혜빈은 의미전달이 확실하다. 영상을 하루 빨리 홍보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옥외 전광판을 활용하자”고 말했다.
제작진은 서울소방재난본부의 협조를 받아 공익시간대에 서울 시내 옥외 전광판에 상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해 멤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모세의 기적 CF는 광화문광장, 종로, 서울 시청 앞 광장 등의 옥외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며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를 알린다.
‘심장이 뛴다 모세의 기적 CF 소식에 네티즌들은 ‘심장이 뛴다 모세의 기적, 영화 같은 광고다” ‘심장이 뛴다 모세의 기적,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 ‘심장이 뛴다 모세의 기적, 유익한 프로그램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