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신규 프로그램 `명품보컬전쟁-100초전` 준비 중

케이블채널 엠넷이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명품보컬전쟁-100초전'을 준비 중이다.
CJ E&M 관계자는 23일 "엠넷에서 '명품보컬전쟁-100초전'이라는 명칭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첫 녹화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첫 방송은 5월로 가편성을 해둔 상태다. 첫 녹화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첫 방송이 언제가 될 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명품보컬전쟁-100초전'은 기존 가수들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MBC '일밤-나는 가수다'의 엠넷판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아직 첫 녹화도 이뤄지지 않아서 프로그램의 형식이나 방향성에 대해서는 뭐라 설명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엠넷 '명품보컬전쟁-100초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엠넷 '명품보컬전쟁-100초전', 어떤 방송일까" "엠넷 '명품보컬전쟁-100초전', 100초 전이 의미하는 바는?" "엠넷 '명품보컬전쟁-100초전', 잘 될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