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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 종영,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결과…충격
입력 2014-04-23 18:44 
신의선물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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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종영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기동찬(조승우 분)은 이순녀(정혜선 분)가 한샛별(김유빈 분)을 죽였다고 생각한다.

기동찬은 이명한(주진모 분)과 박지영(예수정 분)의 계략에 이순녀가 한샛별을 죽였다고 생각했다. 이명한과 박지영은 기동찬이 알콜성 중독 상태로 기억장애가 있는 점을 이용했다.

정신이 혼미해진 채 강가로 한샛별을 안고 걸어가던 기동찬은 한샛별이 붙잡는 바람에 정신이 들었다. 그 찰나, 기동찬은 한샛별을 물에 던지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됐다. 그는 아줌마 나였나봐. 내가 샛별이 물에 던진 거야”라고 혼잣말 했다.

이어 둘 중 하나 없어져야 끝나야 되는 운명이라고 한 게 샛별이랑 형이 아니였어. 나랑 샛별이었어”라고 말하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인 기동찬은 강물에 몸을 던지며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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