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학생으로 속여 말해 허위 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세월호 탑승객인 단원고 학생 한 모 양이 직접 보낸 구조 요청 메시지인 것처럼꾸며 페이스북을 통해 유포한 혐의로 20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페이스북의 '좋아요' 개수를 늘리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k.co.kr ]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세월호 탑승객인 단원고 학생 한 모 양이 직접 보낸 구조 요청 메시지인 것처럼꾸며 페이스북을 통해 유포한 혐의로 20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페이스북의 '좋아요' 개수를 늘리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