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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측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출연, 긍정적 검토 중”
입력 2014-04-23 18:01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최진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출연을 놓고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최진혁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최진혁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장나라와 장혁의 재회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대만드라마 ‘명중주정아애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초현실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으로 인해 겪는 사건을 그릴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배우 장혁과 장나라의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최진혁은 극중 여주인공 김미영(장나라 분)을 짝사랑하는 남성 역할을 제안 받았다.

올 하반기에 군입대를 앞둔 최진혁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tvN 드라마 ‘응급남녀의 차기작이자 입대 전 마지막이 더 작품이 될 수 있기에 신중히 고민 중이다.

한편 최진혁은 지난 5일 종영한 ‘응급남녀에서 세련된 모범생이면서 매력적인 엄친아 오창민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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