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金시장 활성화 위해 협의대량매매 추진
입력 2014-04-23 17:33  | 수정 2014-04-23 22:09
개장 한 달째를 맞은 KRX금시장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측은 하반기 '협의대량매매제도' 등을 활성화 대책으로 내놨지만, 업계에서는 세제 지원책 없이는 시장을 살리기가 어려울 것이란 목소리가 크다.
23일 거래소에 따르면 금시장이 문을 연 지난달 24일 이후 이날까지 일평균 거래량은 3.6㎏, 일평균 거래대금은 1억6284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협의대량매매제도는 거래 당사자들이 거래하려는 종목의 가격과 수량을 합의한 뒤 거래소에 체결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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