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연서 "아픔 나누고 싶어" … 1천만 원 기부
입력 2014-04-23 17:10 
배우 오연서가 세월호 침몰 피해 가족들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오연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1천만 원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녀는 소식을 들은 후부터 학생들이 떠올라 가슴이 아팠다. 실종자들이 꼭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연서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여러 통로를 통해 세월호 침몰 희생자에 대한 기부 활동에 동참해왔다.
오연서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연서 기부, 모인 돈이 큰 도움 되길” 오연서 기부, 얼른 생존자 소식도 들려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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