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김남일(37)이 무릎 부상으로 2달 동안 결장한다.
김남일은 지난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멜버른 빅토리(호주)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18분 한교원과 교체 아웃됐다.
경기 도중 멜버른 선수와 경합을 하다가 넘어지며 무릎을 다쳤는데 생각 외로 심각했다. 정밀 검사 결과 왼 무릎 내측인대 부분파열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개점휴업이다. 전북의 한 관계자는 8주 동안 치료 및 재활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6월 중순 이후에나 그라운드 복귀가 가능해, 오는 5월 6일과 13일 열릴 포항 스틸러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은 물론 K리그 클래식 전반기 일정을 소화할 수 없다.
김남일은 7월 5일부터 재개되는 K리그 클래식을 통해 복귀할 전망이다.
[rok1954@maekyung.com]
김남일은 지난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멜버른 빅토리(호주)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18분 한교원과 교체 아웃됐다.
경기 도중 멜버른 선수와 경합을 하다가 넘어지며 무릎을 다쳤는데 생각 외로 심각했다. 정밀 검사 결과 왼 무릎 내측인대 부분파열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개점휴업이다. 전북의 한 관계자는 8주 동안 치료 및 재활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6월 중순 이후에나 그라운드 복귀가 가능해, 오는 5월 6일과 13일 열릴 포항 스틸러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은 물론 K리그 클래식 전반기 일정을 소화할 수 없다.
김남일은 7월 5일부터 재개되는 K리그 클래식을 통해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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