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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 부디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하길 기도한다”
입력 2014-04-23 16:18 
윤일상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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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 ‘부디 공개가 화제다.

윤일상은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희생자분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넋을 기리는 작은 연주곡을 바친다”며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하기를 기도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부디라는 제목의 노래가 담긴 주소를 공개했다. ‘부디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을 향한 진혼곡이다.

특히 윤일상의 ‘부디는 4분30초 분량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을 담고 있어 듣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윤일상 ‘부디를 들은 누리꾼들은 윤일상 부디, 듣다가 눈물 나겠다.” 윤일상 부디, 가슴이 찡하다.” 윤일상 부디, 희생자분들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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