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LA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다저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이 6이닝 9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한뒤 교체됐다. 투구수는 106개(스트라이크 68개). 이날 전까지 5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1.93을 마크했던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12가 됐다.
경기가 끝난 후, 류현진이 공식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취재진으로부터 질문을 받기 전, "오늘은 미국 기자가 없어서 마틴 김이 통역을 안해줘도 되겠네요."라고 말하며 눈을 크게 뜨고 있다.
한편 류현진이 선발 출전한 LA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경기는 23일 오전 MBC와 MBC 스포츠플러스,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에서 생중계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경기가 끝난 후, 류현진이 공식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취재진으로부터 질문을 받기 전, "오늘은 미국 기자가 없어서 마틴 김이 통역을 안해줘도 되겠네요."라고 말하며 눈을 크게 뜨고 있다.
한편 류현진이 선발 출전한 LA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경기는 23일 오전 MBC와 MBC 스포츠플러스,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에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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