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의 야간개장 예매가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벌써 매진됐습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복궁의 야간 개장 기간은 오는 30일 부터 내달 12일까지로, 총 2000명까지 관람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경복궁 야간개장은 예매 시작 10분 여만에 모두 매진됐습니다.
올해는 이전과 달리 반드시 예매를 해야 관람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예매는 옥션에서 할 수 있으며, 1인 2매로 한정되었습니다. 또한 만 65세 이상 어른과 외국인의 경우 제한적으로 전화 예매(1566-1369)를 통해 관람권을 예매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옥션에서도 예매가 불가능하며, 전화 예매로 연락하면 "전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는 안내 음성이 나옵니다.
오는 25일에는 오후 4시까지 근정전, 경회루, 사정전 구역의 관람이 제한되며 이 날은 무료입장이 실시됩니다.
야간개장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오후 9시까지만 입장객을 받으며, 관람료는 창경궁의 경우 1000원, 경복궁은 3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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