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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시청률 상승세…30%의 벽 넘어설까
입력 2014-04-23 15:06  | 수정 2014-04-23 15:07
MBC "기황후" 시청률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시청률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영된 ‘기황후 49회는 전국기준 2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8회 방송분의 22.9%보다 3.7%P 상승한 수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 마지막회는 8.4%로 2위, KBS2 드라마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3.8%의 시청률로 3위에 올랐다.
‘기황후가 51회를 마지막으로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가운데 시청률 30%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된 ‘기황후에서는 마침내 기승냥(하지원)이 황후로 등극하고, 탈탈(진이한)은 대승상이 됐다. 승냥과 타환은 당기세(김정현)로부터 목숨의 위협을 받았지만, 왕유(주진모)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그러나 당기세(김정현 분)가 타환에게 기승냥과 왕유(주진모 분) 사이에 있던 아이에 대해 폭로해 재차 갈등이 빚어지며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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