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일상, 세월호 희생자 위한 헌정곡 "넋을 기리며"
입력 2014-04-23 14:58 
사진=스타투데이, 윤일상 트위터
작곡가 윤일상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연주곡을 헌정했다.
그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침몰 희생자 분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넋을 기리며 작은 연주곡을 헌정합니다.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부디라는 제목의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위한 진혼곡을 공개했다.
윤일상은 이 음악이 마지막 가는 길에 작은 동반자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줄 수 있는 게 이것 밖에 없어서 미안합니다”고 말했다.

‘세월호 침몰, 윤일상 부디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일상 씨와 같은 마음입니다”, 정말 안타깝다”, 희생자 모두 좋은 곳으로 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23일 오후 현재까지 사망 150명, 실종자는 1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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