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결 세계판’ 택연 아내 오영결, 또 결혼? 웨딩화보 ‘눈길’
입력 2014-04-23 14:57 
사진=오영결 웨이보

‘우결 세계판에서 택연의 가상아내였던 대만 방송인 오영결(우잉제)이 웨딩 화보를 찍어 화제다.
22일 오후 오영결은 자신의 웨이보에 대만 배우 겸 가수 오견과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영결과 오견은 각각 새하얀 웨딩드레스와 흰색 턱시도를 차려 입고 훈훈한 신혼부부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는 드라마 ‘심수합조기(深圳合租记)' 속 웨딩 촬영 현장이었다. 사진과 함께 오영결은 ‘심천합조기 속 한 남자와 세 여자의 동거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여 드라마를 홍보했다. 드라마 ‘심수합조기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한 남자와 성격이 다른 세 명의 여자가 한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대만 출신 톱스타 나지상(뤄즈샹)도 함께 한다.
한편 대만 아이돌 출신 배우 겸 방송인 오영결은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에서 2PM 택연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 18일에는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한국 여객선 사고에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세월호 침몰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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