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1)이 SNS를 통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독일어와 영어, 한국어로 적은 추모글을 팬들에게 전달했다.
손흥민은 이번 세월호 대참사는 모든 피해자들과 가족 여러분들께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상처와 아픔일 것”이라면서 피해자 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기도 밖에 없다는 것이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합니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진도 여객선 참사 피해자들과 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싶다”라고 적었다.
특별히 독일어, 영어로 작성된 메시지는 전 세계 팬들에게 관심을 가져다 줄 것을 당부했다. 손흥민은 제발 한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지난 20일 뉘른베르크전에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검은 완장을 차고 팀의 3번째 골을 돕는 도움(시즌 4호)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질풍 같은 드리블 돌파로 팀 승리를 도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독일어와 영어, 한국어로 적은 추모글을 팬들에게 전달했다.
손흥민은 이번 세월호 대참사는 모든 피해자들과 가족 여러분들께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상처와 아픔일 것”이라면서 피해자 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기도 밖에 없다는 것이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합니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진도 여객선 참사 피해자들과 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싶다”라고 적었다.
특별히 독일어, 영어로 작성된 메시지는 전 세계 팬들에게 관심을 가져다 줄 것을 당부했다. 손흥민은 제발 한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지난 20일 뉘른베르크전에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검은 완장을 차고 팀의 3번째 골을 돕는 도움(시즌 4호)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질풍 같은 드리블 돌파로 팀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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