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안양면 수문항에서 열기로 한 제12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 축제를 오는 10월로 연기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장흥군과 장흥키조개축제추진위원회는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와 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도의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연기한 제12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시기를 키조개양식 활성화와 양식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10월 천관산 억세 개화시기에 맞췄다"고 말했습니다.
장흥군에서는 120여 가구가 득량만 청정해역 갯벌 200㏊의 양식단지에서 연간 600t의 장흥키조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장흥군과 장흥키조개축제추진위원회는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와 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도의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연기한 제12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시기를 키조개양식 활성화와 양식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10월 천관산 억세 개화시기에 맞췄다"고 말했습니다.
장흥군에서는 120여 가구가 득량만 청정해역 갯벌 200㏊의 양식단지에서 연간 600t의 장흥키조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