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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스타들 대거 동참…"우리 마음은 하나"
입력 2014-04-23 12:04 
심은진 직접 그린 노란리본-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 사진=심은진SNS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스타들 대거 동참…"우리 마음은 하나"

'심은진 직접 그린 노란리본'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배우 심은진이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22일 심은진은 자신의 SNS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마음을 담은 노란 리본을 직접 그려서 게재했습니다.

심은진은 "여기저기 보니 노란 리본 그림에도 저작권 어쩌고 하는 걸 보게 됐어요. 그래서 그냥 제가 그렸어요. 이 그림은 맘껏 갖다 쓰셔도 됩니다. 어차피 마음은 다 하나가 아니겠습니까?"라는 글도 함께 남겼습니다.

심은진이 그린 노란리본 그림에는 서로 기대어 선 두 사람의 모습과 '기다리고 있을게'라는 문구가 담겨있습니다.


현재 SNS에는 노란 리본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노란리본이 새겨진 이미지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의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는 캠페인입니다.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시크릿 멤버 전효성도 22일 SNS에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바라며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관련 게시글과 사진을 리트윗하며 세월호 침몰 실종자의 무사귀환과 사망자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 외에 2AM의 임슬옹·조권, 바다, 심은진, 김소연, 이현우, 김새론, 변정수 등도 노란리본을 SNS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심은진 직접 그린 노란리본-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노란리본, 진짜 우리 마음은 전부 다 하나인데 왜 하늘은 몰라주는 것 같지.." "노란리본-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노란리본에 저작권 문제가 걸려있었어? 당장 심은진이 그린 노란리본으로 바꿔야겠다" "노란리본-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진짜 기적과 희망의 빛은 어디에 있는건가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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