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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오랜만이야?"…이대호 안타에 기대감
입력 2014-04-23 09:50 
지난 22일 이대호가 4경기 만에 안타를 날렸다. 사진=MK스포츠 DB
이대호(32·소프트뱅크)가 4경기 만에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을 씻어냈다.
기다렸던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6회초 무사 1루에서 루이스 멘도사(30)의 초구를 받아쳐 깨끗한 좌전안타를 때렸다. 그러나 첫 출루에 성공한 이대호는 후속 하세가와 유야(29)가 병살타를 때리면서 2루에서 아웃됐다.
8회에도 안타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이대호는 9회말부터 대수비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소프트뱅크는 2-1로 승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대호 안타, 왜 이렇게 오랜만에 쳤어” 이대호 안타, 이대호 안타 기다렸다” 이대호 안타, 이제 다시 시작! 안타와 홈런 마구 날려주길” 이대호 안타, 숨통이 틔인 기분. 홈런쳐라. 홈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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