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우는 남자’, 세월호 사고에 제작 발표회 취소
입력 2014-04-23 09:18 

영화 ‘우는남자가 제작보고회를 취소했다.
‘우는남자는 당초 30일 오전 11시 제작보고회를 열 생각이었으나 세월호 침몰 사고로 행사를 취소했다.
‘우는남자 측은 배우 제작진 스태프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과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제작보고회를 취소하게 됐다.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는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걸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김민희)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다. 장동건 김민희 주연작으로 6월 개봉 예정이다.
이날 우는 남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는 남자, 그래야지” 우는 남자, 포스터 무서워” 우는 남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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