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의선물’ 최후의 범인 영부인이었다 ‘소름’
입력 2014-04-23 07:42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영부인이 있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는 한샛별(김유빈)의 유괴사건의 배후에는 이명한(주진모) 비서실장과 영부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10년 전, 대통령 아들 김신유(주호)가 이수정(이시원)을 살해했을 당시 김남준(강신일)은 스위스포럼에 나가있었기 때문에 아들의 범행을 알지 못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김수현(이보영)은 당시 방송을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수현은 대통령 취임식 영상을 보게 됐고 봉황이 그려진 반지는 대통령과 영부인에게 두 개가 수여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10년 전, 김신유는 대통령이 아닌 영부인에게 연락을 했던 것이다. 그리고 영부인은 당시 무진의 차장검사이던 비서실장 이명한에게 도움을 청했다.

영부인은 이명한에게 이제 샛별을 풀어줘도 되지 않냐고 물었지만 이명한은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샛별이가 죽어야 한다는 것을 알렸고, 영부인은 어쩔 수 없이 이를 수긍했다. 이어 이명한은 대통령 아들을 위해서 일했던 이유는 김남준을 대통령으로 만들이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이날 신의 선물 마지막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마지막회, 대박이네” 신의 선물 마지막회, 결국 이들 때문에 조승우가 죽은 거?” 신의 선물 마지막회, 영부인이 남의 인생을 좌지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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