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한공주가 개봉 5일 만에 7만 관객을 동원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한공주는 21일 9,9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7만 851명을 기록했다.
앞서 ‘한공주는 해외영화제 8관왕을 차지했고 독립영화로는 이례적으로 181개의 상영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개봉 당일에만 1만 147명의 관객을 모았다.
‘행복의 연출부 출신 이수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한공주는 17세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성장영화로 천우희 정인선 김소영 등이 출연했다. 또한 순제작비 2억의 저예산 영화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공주, 흥행할 것 같다” ‘한공주, 꼭 봐야하는 영화다” ‘한공주,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