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리금융그룹의 지분 매각시한을 연장해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는 지분을 내년 상반기까지 보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금융연구원 김우진 연구위원은 '우리금융그룹의 민영화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정부 지분 78% 가운데 경영권 유지에 필요한 지분은 유지하되 경영권 프리미엄과 무관한 28% 지분은 매각해 공적자금의 조기회수를 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연구위원은 또 매각시한을 연장하거나 폐지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대응해야 한다며 지배지분 매각은 2008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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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구원 김우진 연구위원은 '우리금융그룹의 민영화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정부 지분 78% 가운데 경영권 유지에 필요한 지분은 유지하되 경영권 프리미엄과 무관한 28% 지분은 매각해 공적자금의 조기회수를 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연구위원은 또 매각시한을 연장하거나 폐지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대응해야 한다며 지배지분 매각은 2008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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