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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이보영, 대통령에 무진사건 털어놓으며 도움 요청
입력 2014-04-22 23:03 
사진= 신의선물 방송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의 선물 이보영이 대통령에게 무진사건의 진실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마지막 회에는 대통령 김남준(강신일 분)에게 공개적으로 도움을 청하는 김수현(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현은 우리 딸은 권력의 희생양이다. 우리 아이가 공개 유괴 된지 며칠이 지났지만 나라에서는 어떠한 강구책도 없다”며 대통령은 왜 절 만나주지 않을까요”라고 언론 매체들 앞에서 목소리 높여 이야기했다.

이어 그 어떤 직무가 아이의 목숨보다 중요한 걸까요. 이 나라도 경찰도 아이의 아빠도 믿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통령은 김수현을 불러 이야기를 나눴고, 김수현은 그동안의 모든 사실을 대통령에게 말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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