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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욱, 광기+분노 드러내…‘섬뜩’
입력 2014-04-22 22:49 
사진=기황후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기황후에서 지창욱이 광기를 드러내 섬뜩함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 49회에서는 승냥(하지원 분)을 쫓아낸 타환(지창욱 분)이 광기를 드러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환은 백안(김영호 분)을 죽인 승냥을 용서하지 못하고 결국 승냥을 궁밖으로 쫓아냈다.

이어 그는 행성주와 신하들이 모인 곳을 방문해 내게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자들은 바닥에 엎드려라. 만약 엎드리지 않는다면 충성을 받치지 않은 죄를 물어 이 칼로 다 죽일 것이다”며 칼을 겨누기 시작했다.

이에 신하들은 바닥에 바짝 엎드리기 시작했고 타환은 이 비겁자들아. 얼마 까지 귀비에게 충성을 다했던 놈들이 이제는 내 칼이 무서워서 헌신짝처럼 그들을 버렸다”며 분노와 광기를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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