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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개과천선`에서 훈남 변호사로 변신…"박민영, 반하겠네"
입력 2014-04-22 21:59 
사진=MBC 제공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진이한이 훈남 변호사로 변신했다.
MBC는 지난 16일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의 진이한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이 이루어진 결혼식 장면에서 진이한은 극 중 박민영이 한눈에 호감을 느낄 만큼 멋진 모습으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에서 진이한이 맡은 전지원은 사법계의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겸손한 수재로 수석 인생에서 벗어난 적이 없으며 인품까지 좋아 사법계의 총애를 받는 판사로 재직하던 인물. 그러다 극 중 김상중이 운영하는 로펌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고, 기억을 잃고 난 뒤의 김석주(김명민)와 법정 상대로 마주하는 인물이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기황후' 48회에서 탈탈(진이한)은 숙부 백안(김영호)과 했던 약속을 되새기며 눈물이 가득 고인채 직접 숙부 백안의 목숨을 끊는 장면을 연기,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이한 개과천선 촬영현장 모습에 네티즌들은 "진이한, 변호사 연기 기대된다", "진이한, 연기 변신이네", "진이한, 연기 너무 잘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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