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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킹 삼진 이성열, `입만 쩍` [MK포토]
입력 2014-04-22 21:41 
22일 오후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7회말 2사 2, 3루 넥센 대타 이성열이 루킹 삼진을 당한 후 아쉬워 하고 있다.
넥센은 3승 1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벤 헤켄이 선발로 롯데 또한 2승 1패로 군 제대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장원준이 선발로 올랐다.

11승 5패로 지난해 돌풍을 이어가며 1위를 달리고 있는 넥센은 새로운 한주를 맞아 1위 사수를 위해 나섰고 5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도 원정 위닝 시리즈를 위해 나섰다.
양 팀 선발로 나선 넥센 벤헤켄과 롯데 장원준이 첫 맞대결을 펼쳤다. 올 시즌 롯데 전에 첫 선발 투수로 나선 밴 헤켄은 이번 시즌 4경기에 나와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1.46이다. 이에 맞서는 롯데 선발투수 장원준은 올 시즌 3경기에 나와 2승 째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3.44를 기록 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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