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장혁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고자 14년 만에 진행 예정이었던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다.
조장혁은 오는 5월 10일과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단독콘서트 '메모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진 시기에 즐겁게 공연을 진행할 수 없을 것 같다는 판단 하에 결국 일정을 연기했다.
주최 측은 "예매한 분들께는 환불 조치하겠다"라며 "향후 콘서트 재개 일정도 다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조장혁의 데뷔 17주년 기념 공연이자 그가 14년 만에 갖는 콘서트였지만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뜻에서 결국 연기됐다.
조장혁은 오는 5월 10일과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단독콘서트 '메모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진 시기에 즐겁게 공연을 진행할 수 없을 것 같다는 판단 하에 결국 일정을 연기했다.
주최 측은 "예매한 분들께는 환불 조치하겠다"라며 "향후 콘서트 재개 일정도 다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조장혁의 데뷔 17주년 기념 공연이자 그가 14년 만에 갖는 콘서트였지만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뜻에서 결국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