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승원 `1억 원 기부` … 이어지는 연예계 도움의 손길
입력 2014-04-22 18:07 
배우 차승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
22일 사랑의 열매 사랑의복지공동모금회 측은 배우 차승원 씨가 오늘 오후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의 기부금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위한 구호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수많은 연예인들이 세월호 사고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기부 행렬을 이어왔다.
차승원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차승원, 큰 결심하셨습니다 응원합니다" "차승원, 좋은 곳에 쓰일 돈,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