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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데뷔작 ‘달은 해가 꾸는 꿈’, 24일 IPTV 서비스 진행
입력 2014-04-22 11:27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박찬욱의 첫 번째 작품 ‘달은 해가 꾸는 꿈이 IPTV와 온라인, 모바일에서 최초 공개된다.

‘달은 해가 꾸는 꿈은 보스의 여자를 사랑한 조직원의 복수와 배신, 그리고 뜨거운 사랑을 그린 느와르 액션 멜로로, 오는 24일 IPTV 서비스, 온라인, 모바일에서 공개돼 관객을 만나게 된다.

앞서 박찬욱 감독은 ‘공동 경비구역-JSA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스토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때문에 그의 영화감독 데뷔작 ‘달은 해가 꾸는 꿈에 관심이 가는 건 당연한 일이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누리꾼과 영화 관객들에게 수차례 회자되었지만, 그 동안 접할 수 있는 매체가 없어 궁금증만 증폭되고 있는 상황. 그래서 이번 IPTV 서비스 공개 등은 반갑고 소중한 기회이다.

또한 디지털 개봉과 함께 HD급으로 리마스터링되어 그 시절의 정서에 지금 시대의 감성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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