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국토지신탁,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 5월 분양
입력 2014-04-22 11:26 
인천 계산택지지구에서 16년 만에 신규 분양 아파트가 선보인다.
한국토지신탁은 인천 계양구 용종동 207-1, 2번지 일대에서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를 5월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6개동, 전용 59~84㎡ 총 724가구로 구성됐다. 사업지 내 기부채납 부지에는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의 방송시설이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계산택지지구는 지난 1997년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과 작전동, 서운동, 용종동, 임학동 일대 162만㎡(49만평)에 주택 1만6000여 가구, 수용인구 6만여 명 등으로 계획·조성된 도심 주거지역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계양터미널부지는 택지지구 조성 이후 약 16년 만에 개발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아파트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임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와 경인고속도로가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계양점), 홈플러스(계산점)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계양구청, 계양우체국, 계양등기소, CGV 계양, 한림병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학교는 길주초등, 안남초등, 안산초등을 비롯해 임학중, 계산중, 계산여중, 계산고 등의 명문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1만9000㎡에 달하는 오조산 공원이 위치하고, 계양산 등산로와 인천아시안게임 신설경기장인 계양경기장 등이 반경 1㎞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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