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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떠들 시간 아닌 것 같아 잠시 SNS 접는다”…‘애도’
입력 2014-04-22 10:09
배우 김민교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SNS 중단을 선언했다.
김민교는 21일 트위터에 희극을 다루는 사람으로 온 국민이 힘들어 하는데 웃음 주는 제 보잘 것 없는 능력이 아무도움이 안 된다는 게 참 안타깝네요. 지금은 기도뿐 떠들 시간이 아닌 것 같아 잠시 SNS를 접어두렵니다. 다들 힘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김민교는 예능 ‘SNL 코리아에 고정 크루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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