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흥수가 소집해제후 KBS 드라마스페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흥수는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18세에서 남자 주인공 한석현을 연기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2년간 복무를 마친 김흥수의 복귀작이다.
김흥수가 연기한 석현은 고교 시절 전국 체전에 나가 메달까지 획득한 권투 유망주. 하지만, 방황의 시간을 겪은 뒤 어머니가 남긴 생선가게를 묵묵히 운영하며 살아가는 청년이다. 자신 때문에 돌아가신 어머니와 망가진 동생 석주(서영주)에 대한 죄의식을 가지고 살아간다.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며 불안했던 과거의 그림자를 지워나가는 인물이다.
한편 ‘18세는 27일 일요일 밤 11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날 김흥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흥수, 기대된다” 김흥수, 언제 군대갔지” 김흥수, 옛날에 최고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