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2일 원·달러 환율이 뚜렷한 상승 여력이 부재한 가운데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방향성을 이끌만한 상승 여력 부재 속 1030원대 중후반에선 레벨 경계감과 결제수요가, 1040원선 부근에선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출회되며 수급에 따른 레인지 거래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34.0~1043.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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