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황후’ 하지원 오열, 아들 김진성 유골함 안고 ‘눈물’
입력 2014-04-21 22:36 
‘기황후’에서 하지원이 아들을 잃고 오열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기황후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기황후에서 하지원이 아들을 잃고 오열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기승냥(하지원 분)은 아들 마하(김진성 분)의 죽음에 슬퍼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날 기승냥은 자신과 왕유(주진모 분) 사이의 아들 마하가 운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타환(지창욱 분) 역시 헛웃음을 지으며 슬퍼한다.

그러나 기승냥은 애써 태연한 척하며 자리를 옮겼고, 아들을 죽게 한 바얀(임주은 분)에게 사약을 대령하라 요한다.

마하의 유골함을 건네받은 기승냥은 품에 끌어안고 미안하다”를 외치며 눈물로 슬퍼했다. 자식을 잃은 엄마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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