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수 코니 탤벗, 세월호 참사에 애도의 뜻 전해…

영국 가수 코니 탤벗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코니 탤벗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슬픔에 빠져 있는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은 여객선 사고에 기부하겠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메시지 끝에 붉은색 하트와 기도하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기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코니 탤벗은 지난 2007년 만 6세에 영국 ITV의 오디션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6년 만에 다시 방한한다.

오는 23일은 경기도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27일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무대에서 팬들을 맞을 예정이다.
코니 탤벗 애도 글에 네티즌들은 코니 탤벗, 벌써 이만큼 컸구나” 코니 탤벗, 정말 고마운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