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시 단신] 현대중공업 선박건조장서 불…2명 사망
입력 2014-04-21 20:01  | 수정 2014-04-21 21:31
오늘 오후 4시쯤 울산시 동구 일산동 현대중공업 선박건조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사고 당시 8만 4천 톤 급 LPG선을 건조하던 중이었고, 근로자 김 모 씨 등 2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다른 근로자 2명도 화상 등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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